존폐 기로에 선 '요양병원', 이대로 괜찮은가 상세: 핫뉴스 더보기 3395
최근 인구 고령화 가속과 함께 요양병원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수가체계, 간병인력 부족, 의료 질 문제 등 구조적 위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들은 고령화 시대 노인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운영상의 어려움과 제도적 한계로 존폐 위기에 처했다.
일당정액제는 인건비와 물가 상승률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할수록 경영을 옥죄는 구조로 가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2025년 특별기획으로 서울특별시병원회와 함께 ‘위기의 요양병원, 해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정책 좌담회를 마련했다. 오는 27일 오후 6시 파크루안 역삼점에서 열리는 이번 좌담회에서는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요양병원 회생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가 진솔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데일리메디와 서울시병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여덟번째 정책 좌담회다.ㄱ
그 동안 '의사 인력난과 정년 연장 좌담회’ , ‘소아 응급의료’, ‘분만의료 시스템’, ‘의료대란과 수술실 마취’
, 실손보험 입원 적정성과 관련한 '불편한 진실', 진료현장에서 고충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전담 전문의 문제 해결, 존폐 위기에 처해 있는 공공병원들의 애환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좌담회는 데일리메디 지면과 동영상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